사천 삼천포 신상 카페 벼와볕
퇴근길 못보던 카페가 생겼다!!
카페인 충전 겸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벼와 볕
카페 이름부터 뭔가 오묘한~ 무르익어가는 벼와 내리쬐는 태양... 생각만 해도 더워요~
(농번기 체험해보신분은 느껴지실듯...)
더운 여름 잠시 쉬었다 가라는 뜻일까요? 혼자만의 생각이 무럭무럭 벼처럼 자라나네요~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게 조금 단점이긴 하지만 건물이 높지 않아 몇계단 되지 않았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 도로 갓길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입니다.
늦은시간이라 사진을 많이 못 담아왔습니다..ㅠ_ㅠ
개업기념으로 전 메뉴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 했었습니다.
(지금은 끝났을꺼에요..)


디져트도 판매했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이미 솔드아웃...
못먹어봐서 아쉬웠어요~


은은한 조명에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한 미모 하시나봐요~
제가 수줍음이 많아 자세히 보질 못했습니다.
혹시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매장은 넓지도 좁지도 않았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조용하게 차를 마시긴 좋았습니다.



집에서 키우기만 하면 죽는 식물들이 여기서는 파릇파릇!!


디져트가 없어서 서비스로 챙겨주신 과일!
너무 늦게 가서 미운놈 과일하나 더 준다는 마인드로 주신건 아니시 겠죠?
마감시간 전에 손님이 오면 집에 가려고 들떳던 마음에 찬물을 뽝!

그런 생각이 들까봐~ 죄송스러웠습니다.


얼죽아인 저로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 아이스라떼를 선택해서 맛을 봤습니다.
시원한게 다가오는 더운 여름을 물러나게 해줄꺼 같네요~

무더운 날씨에
조용하게 커피 한잔하며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 같습니다.

벼와볕
주소 경남 사천시 삼상로 123. 2층
연락처 0507-1378-1373
영업시간 10:00 ~ 21:00
휴무일 일요일
본포스팅은
소중한 내돈과 시간을 들여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