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술집 황토실비
이번 회식장소로 정해진 실비집!!
이곳은 실비집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여기가 맛있다 저기가 맛있다 저기는 가성비가 좋다.
많은 사람들이 의견이 다르기에 딱히 좋다 나쁘다 설명 드리기가 어려운거 같습니다.

더욱이 메뉴도 그때 그때 사장님의 선택으로 변화가 되니 매번 똑같은 메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략적인 부분에 관해서는 비슷하게 나오기에 제가 먹은 부분만 설명을 드립니다.

황토실비
실비집은 아시다시피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습니다. 또한 만석이면 자리에 앉지도 못합니다.
그렇기에 초반러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런면에서 이곳은 주로 아는 사람들만 예약을 하고 방문합니다.
술을 많이 먹고 안주를 많이 안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금액은 1인 3만원 입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있지 않아 근처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홀은 좁지도 넓지도 않았습니다. 7테이블 정도 있었으며 이모님 혼자 계셨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이동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화장실도 외부로 나가는게 아니라 편했습니다.

항공뷰
처음 셋팅된 사진이며 실비집 특성상 추가적으로 오는거 아시죠?


소고기 육전!
고기러버인 저로서는 참을 수 없는 메뉴!! 큼직큼직하게 썽그러져 있습니다~
육전에 명란을 올려서 먹으면 ㅋ ㅑ ~~ J.M.T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고 해서 오래된 음식을 놔뒀다 주는것이 아닌듯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입니다.
해산물들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냄새가... 요기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추가로 나온 장어구이와 생선구이
생선구이는 너무 순삭이기에 한판 더 가져다 주셨어요~


삼합
설명이 필요없는 음식이죠? 홍어와 수육에 묵은지를 도돌돌~


산딸기
후식으로 나온 과일이였습니다. ( 그때그때 다른 메뉴중 하나 )
중간중간 다른 메뉴가 나왔지만 먹다보니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 후기 -
정갈한 음식과 메뉴구성도 알차고 가장 큰 장점은 음료와 술 무제한 이라는 점이였습니다.
요즘 소주 맥주 한병 3천원 ~ 7천원 까지 다양한 가격에 비해 혜자스러웠습니다.
부족한 부분에서는 더 달라고 말하면 추가로 주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다른 곳에 비해서 추가적인 메뉴가 적었습니다.
사장 이모 혼자 하시기에 가끔 추가반찬이 딜레이 되어 나옵니다.
예약을 안하면 늦게 나올 수 있으니 을 꼭 하시는 걸 추천!
3만원에 술과 안주를 배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다면 괜찮지 않나요?
현지인들에게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만점이지 싶습니다.

황토실비
주소 경남 사천시 사천읍 정의1길 10.
연락처 055-854-1106
본포스팅은
소중한 내돈과 시간을 들여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